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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28일 군청에서 만나 빛그린산단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두 지역의 협력 방안 논의_우측에서 3번째 이남오 함평군수, 6번째 박병규 광산구청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과 광산구가 행정구역을 함께 걸치고 있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육성과 광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31일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28일 군청에서 만나 빛그린산단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두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빛그린산단을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정책과 함께 철도·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우선 빛그린산단의 RE100 시범단지 지정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으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업용지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100만 평 규모의 산단 확장에도 광산구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단지 접근성과 지역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도 주요 협력과제로 제시됐고, 이 군수는 신산업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고, 광산구 삼도와 함평군 나산을 잇는 광역도로를 확장하는 데에도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RE100 시범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 기반 확충 문제도 논의됐다.
함평군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비롯해 송·변전 인프라 구축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고 광산구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함평군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함평군과 광산구는 앞으로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RE100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철도와 도로, 전력망 등 광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며, 특히 주요 사업이 정부 정책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간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함평군과 광산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핵심 산업거점” 이며 “광산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사업이 정부 정책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