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장애아동지원센터 새롭게 개소장애아동·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발굴…상담·정보·서비스 연계복지·보건·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남악에서 운영 중인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전남장애아동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전남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남악에서 운영 중인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전남장애아동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전남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장애아동의 조기 발굴부터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지원까지 한곳에서 연계하는 지역사회 지원체계가 확대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남악에서 운영 중인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전남장애아동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전남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각각의 단계에서 분절적으로 제공하기보다 당사자와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보건·교육 등 지역사회 자원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설치된 전남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며, 주요 대상은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또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다.

    센터는 이들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고 대상자와 가족에게 관련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개별적인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개인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도 맡는다.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연령과 성장 과정, 생활환경에 따라 필요한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센터는 특정 서비스 하나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사자와 가족이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복지기관뿐 아니라 보건과 교육 분야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가족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며,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은 지난 28일 열렸다. 행사에는 복지·보건·교육·경찰 분야 관계기관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타지역 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장애아동지원센터 개소와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연계 운영을 통해 장애아동의 성장 과정부터 성인기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아동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서비스와 가족이 체감하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며 “​당사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연계되도록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센터에서 상담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방법과 지원 내용은 센터(061-802-10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