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16일 제주서 개최…총 1093명 선수단 참가전남 30개 종목·광주 22개 종목 각각 출전결단식·해단식 공동 개최하고 공동 단복 착용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남·광주 장애인 선수단 통합결단식’을 열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남·광주 장애인 선수단 통합결단식’을 열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광주 장애인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제주에서 펼쳐질 도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남·광주 장애인 선수단 통합결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과 송형곤 특별시의회 의장, 김대중 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해 전남과 광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남·광주 선수단 규모는 모두 1093명이며, 전남은 30개 종목에 7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광주는 22개 종목에 393명이 출전해 전국 선수들과 경쟁한다.

    대회 출전은 전남과 광주가 각각의 선수단으로 이뤄지지만 대회를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는 공동 행보를 이어간다. 양 선수단은 이번 통합결단식을 함께 개최한 데 이어 대회 이후 열리는 해단식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선수들이 착용하는 단복도 공동으로 마련해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남과 광주 장애인체육 선수단 간 화합과 결속을 높일 예정이다.

    성적에서도 양 선수단은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는 종합 6위를 기록했으며 전남은 종합 7위에 올랐다. 올해는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각 종목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은 “이번 결단식은 전남과 광주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 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제주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