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울산·부산 등 전국서 올해 1000여 명 무안 방문8월 29일~9월 6일 무안황토갯벌축제 연계 홍보‘남도숙박 BIG이벤트’ 함께 안내해 체류형 관광 확대
  • ▲ 무안갯벌탐방다리 야경ⓒ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 무안갯벌탐방다리 야경ⓒ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와 지역 축제·숙박 혜택을 연계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한 결과 올해 상·하반기 서울·경기와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관광객이 무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10명 이상을 무안으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단체관광 일정에 따라 지원금에도 차이를 뒀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객 1인당 7000원을, 1박 2일 관광에는 1인당 1만 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단체관광객이 실제 지역 관광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야 하며, 당일 관광상품은 무안지역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1개소 이상 방문해야 한다. 1박 2일 상품은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2개소 이상 이용하고 관내 숙박업소 1개소 이상에서 숙박해야 한다. 

    무안군은 이 같은 조건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가 관광지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으로 이어져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되는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여행사와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단체관광객들에게 축제 홍보물을 별도로 제공해 무안 방문 이후에도 축제와 지역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숙박 혜택도 함께 안내한다. 무안군은 숙박시설을 5만 원 이상 예약하는 관광객에게 2만 원 이상의 할인권을 제공하는 ‘남도숙박 BIG이벤트’를 인센티브 사업과 연계해 홍보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단체관광객이 무안을 찾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 숙박 혜택을 적극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무안을 방문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