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공동 추진…희망학교 63곳 중 11개교 선정학교폭력뿐 아니라 사이버도박·사이버폭력·절도 예방교육 병행광주경찰청 “청소년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위해 다양한 활동 추진”
  • ▲ 전남광주 북구 신용중학교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골든벨 퀴즈대회ⓒ광주경찰청 제공
    ▲ 전남광주 북구 신용중학교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골든벨 퀴즈대회ⓒ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의 날, 투게더 폴 데이’를 추진, 학교폭력범죄 예방에 나섰다.

    ‘투게더 폴 데이(Together Pol Day)’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학생이 함께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하루를 정해 학교에서 종일 집중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의 주요 임무인 범죄예방교육과 면담, 경·학 간담회, 캠페인을 벌이며 학생들과 직접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 또는 골든벨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4월 광주지역 63개교가 신청했으며 학교별 특성과 학교전담경찰관의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11개교를 선정했다.

    8월 현재까지 선정된 11개교 가운데 3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네 번째 대상 학교인 북구 신용중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고 전교생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범죄 예방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어 범죄 유형과 예방·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골든벨에서는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는 사이버도박을 비롯해 사이버 폭력, 절도 등 청소년 범죄 전반을 다뤘다. 

    골든벨에 참여한 신용중 1학년 학생은 “하루종일 경찰관과 함께하는 날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청소년 범죄에 대해 퀴즈로 배우고 익히고, 참여할 수 있어 흥미롭고 유익했다. 경찰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투게더 폴 데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광주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