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한국 민요와 노래 알리는 외국인 합창단‘청산에 살리라’·‘임을 위한 행진곡’ 협연으로 대미 장식김용일 과장 “음악으로 평화와 우정, 화합의 의미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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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입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한국과 스페인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 음악회를 연다.
남구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한복을 입고 대한민국의 정서를 노래하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남구 합창단도 1부와 2부 마지막 부분에 마련된 특별공연을 선사한다.
1부에서는 스페인의 정서와 이국적인 매력을 담은 전통음악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6곡을 합창으로 선보이고, 이어 남구 합창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 노래 3곡을 합창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한국 가곡과 민요를 선보이는 무대로 이어지며, 합창단은 ‘밀양 아리랑’부터 ‘울릉도 트위스트’, ‘아름다운 나라’까지 11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두 합창단은 2부 마지막 특별공연에서 ‘청산에 살리라’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협연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김용일 문화관광 과장은 “이번 공연은 스페인과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도 음악을 통해 평화와 우정, 화합의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