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착용 탑승자 중 4명 구조, 실종자 1명 수색 중오후 1시 30분 오동도 관리사무소서 부시장 주재 회의사고 현황·수색 상황 확인하고 가족 지원 방안 논의
  • ▲ 여수시는 8일 오후 1시 30분 오동도 관리사무소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제공
    ▲ 여수시는 8일 오후 1시 30분 오동도 관리사무소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전복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5명 중 1명이 실종됐다.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8일 오전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모터보트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과 탑승자 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경 모터보트가 뒤집히면서 탑승자 5명이 바다로 추락했고, 탑승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까지 4명은 구조됐다. 실종된 1명에 대해서는 여수해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수시는 사고 대응을 위해 이날 오후 1시 30분 오동도 관리사무소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고, 회의에서는 사고 현황과 실종자 수색 상황을 확인했으며, 또한 해경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탑승자 가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실종자 수색 상황과 사고 수습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며,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이어가기 위해 이날 오후 7시 30분 2차 상황판단 회의를 추가로 열어 후속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가용적인 구조인력을 총 동원하여 사고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탑승자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