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프라·R&D·인재 양성 및 관광산업 육성 강조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1,910억 달러…지난해 연간 규모 넘어서안도걸 의원 “관광산업,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야”
  • ▲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_광주동구남구을)
    ▲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_광주동구남구을)

    2026년 6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안도걸 국회의원이 반도체와 관광산업을 구조적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에 따르면 2026년 6월 경상수지는 49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 수준이며, 상반기 누적 흑자만으로도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인 12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서비스수지에서는 여행수지가 지난 5월 흑자로 전환됐으며 지난 6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19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 상반기 누적 방한객은 1070만 명으로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안도걸 의원은 “6월 경상수지 사상 최대 흑자는 정부의 AI‧반도체 중심 성장전략과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전력‧용수‧산업단지 등 핵심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고,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과감한 지원을 이어가 반도체 호황을 구조적 성장 국면으로 안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컬처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방한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은 성장잠재력이 큰 산업이므로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