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 건너편 1만 2000㎡ 호수에 조성순백색·연분홍 연꽃과 보랏빛 버들마편초 어우러져김한종 장성군수 “황룡강 연꽃단지서 여름 추억 만들길”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 황룡강 연꽃단지, 순백·연분홍 꽃물결 만개ⓒ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 황룡강 연꽃단지, 순백·연분홍 꽃물결 만개ⓒ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황룡강 연꽃단지가 한여름 절정을 맞고 있다.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황룡강의 여름 연꽃이 절정에 이르렀으며, 연꽃은 이달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성 황룡강 연꽃단지는 황룡강 상류지역인 황미르랜드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면 1만 2000㎡ 규모의 호수에 순백색과 연분홍 연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여기에 올해는 연꽃 주변으로 보랏빛 버들마편초가 함께 펼쳐지며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고 있다.

    연꽃정원을 찾은 방문객들도 여름 풍경을 즐기고 있다.

    광주시 북구에서 온 임(여,58)모씨는 “연꽃 산책로를 걸으며 인생 사진을 남기다 보니 무더위를 잠시 잊을 것 같다”며 “온 김에 황미르랜드 맨발황토산책로도 걸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꽃정원 근처 황미르랜드는 강 한가운데에 있는 섬이며, 황미르랜드에는 섬 주위를 에워싼 700m 길이의 ‘맨발황토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놀이시설과 물놀이 시설, 나들이에 알맞은 잔디밭 등도 갖추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강 연꽃단지는 자연이 선물한 특별한 휴식처” 라며 “그림 같은 풍경에 안겨 잊지 못할 한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