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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서 4일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 및 교육청 관계자 23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10일 미국 동부에서 광주 지역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미국 대학 현장을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 K-pop 등 한국 문화를 학습했으며, 또한 미국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문화를 소개할 공연과 체험 활동을 직접 기획했다.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캠프 기간 학생들은 미국 동부 주요 대학 탐방과 교수 특강, 토론·발표에 참여하며, 현지 대학생 진로 멘토링도 진행된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와 Democracy Prep Harlem High School 학생들과의 교류도 캠프 일정에 포함됐으며, 보스턴대학교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이어 기후위기 등 세계적 현안과 글로벌 리더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럿거스대학교에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적 현안과 글로벌 리더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며, 럿거스대학교표(SDGs)를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한다. 현지 대학생 진로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과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정체성을 주제로 소통하며, 또한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Democracy Prep Harlem High School 학생들과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을 공동 탐방한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석한 정하은(빛고을고,2학년) 학생은 “현지 또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대학 교수들의 리더쉽 강의와 'Digital Divide'를 주제로 한 조별 발표를 통해 글로벌 리더 역량을 키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전남·광주 모든 학생이 학령기 동안 한 차례 이상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