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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이 제310회 무안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의 입주 업종 확대와 앵커기업 유치, 인근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전략 수립을 촉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이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 업종 확대와 앵커기업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310회 무안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의 입주 업종 확대와 앵커기업 유치, 인근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전략 수립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의 분양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산업용지 가운데 분양 계약에 이른 면적은 27%(항공정비부지)에 그치고 있으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부지를 더해도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며 “나머지 부지는 2024년 6월 준공 이후 두 해가 지나도록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양 부진의 원인으로 사업 구조를 들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사업성을 이유로 산단 지정을 보류하자 군은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기보다 입주를 약속해 줄 기업을 확보하는 길을 택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한 기업에 산업용지의 상당 부분에 대한 우선분양권이 부여되면서, 산단의 절반이 넘는 면적이 한 기업의 사정에 좌우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 유치를 위한 무안군의 노력 자체는 평가했다.
김 의원은 “2022년 11월 군수가 직접 리투아니아까지 찾아간 노고는 높이 평가한다” 면서도 “그만한 노력에도 투자가 성사되지 않았다면 이제는 노력의 크기가 아니라 사업의 전제를 살펴보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항공정비 연관 업종 중심의 입주 제한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항공정비 연관 업종으로만 입주를 한정한 조건은 산단을 지키는 울타리가 아니라 산단을 비워 두는 빗장”이라며 일반산업단지로의 업종 전환을 요구했다. 특히 항공화물과 농수산물 수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물류·보관·가공 기능 등 공항 배후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업종의 입주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앵커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분양 공고를 게시하고 기다리는 방식으로 채워질 땅이었다면 지금까지 비어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직접적인 유치 활동을 요청했다.
이어 “한 기업에 의존하는 것과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로, 앞의 것은 의존이고 뒤의 것은 설계”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경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와 K-푸드 융복합 산단과의 연계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어 “두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항공특화산업단지는 배후 물류와 시험생산을 담당하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군민들께서 기다리시는 것은 당장의 성과가 아니라, 비어 있는 저 땅을 어떻게 채워 나갈 것인지에 대한 집행부의 분명한 방향”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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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이 제310회 무안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의 입주 업종 확대와 앵커기업 유치, 인근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전략 수립을 촉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의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