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 황룡 가축우시장 신축 준공…연평균 8000두 거래총사업비 92억 원 투입, 1만 1525㎡ 부지에 조성스마트 경매 시스템·방역시설 강화로 유통 환경 개선
  • ▲ 축사 중인 김한종 장성군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제공
    ▲ 축사 중인 김한종 장성군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지난 1일 황룡면에 기존 우시장보다 3배 가까이 넓은 신축 가축우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황룡우시장은 1968년 황룡시장에서 문을 연 가축유통시설로 연 8000두의 소가 거래되는 장성지역 주요 축산 유통시설로 운영돼 왔으나 시설이 낡아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악취 문제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장성군은 2023년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착공, 총사업비 92억 원이 투입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시설 안에는 대회의실과 휴게실, 식당 등이 마련됐다. 183면 규모의 주차장도 갖췄고, 소 계류 두수는 385두로 늘어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장성군은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적용하고 가축 방역시설도 강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축산인과 군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축우시장 신축이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호남권의 대표적인 가축유통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지난 1일 60년 역사의 황룡면 가축우시장 준공식ⓒ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지난 1일 60년 역사의 황룡면 가축우시장 준공식ⓒ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