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의회 의원 52명, 해양체험·정책마켓 통해 자치 역량 강화노진성 시의원 초청해 학생 정책·교육 현안 의견 나눠김대중 교육감 “학생들이 교육 주체로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9~31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의회 52명이‘2026 여름 자치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9~31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의회 52명이‘2026 여름 자치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광주 지역 고등학생의회 자치캠프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9~31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과 소록도 일원에서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 지역 고등학생의회 ‘2026 여름 자치캠프’를 진행했다. 

    ‘실천하는 고등의회, 행동하는 학생시민’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에는 고등의회 의원 52명이 참여했다. 

    학생의원들은 해상 안전 교육과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지난해 광주 고등학생의회 의장이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최장우 학생을 만나 학생의회 활동 경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의원 시각에서 학교와 광주교육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마켓’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모둠별로 정책을 구상하고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둘째 날에는 소록도를 찾아 봉사와 나눔의 역사를 살펴보는 ‘봉사하는 리더’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이어 노진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을 초청해 학생 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고등의회 김나영 의장(살레시오여고 3학년)은 “시의원과의 대화 등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교육정책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학생의원으로서 학생자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광주 고등학생의회 행사”라며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학교자치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9~31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의회 52명이‘2026 여름 자치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9~31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의회 52명이‘2026 여름 자치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