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대안교육기관에 스포츠 물품 30종 지원플라잉디스크·추크볼·킨볼 등 학교별 수요 반영교사 만족도 전원 ‘매우 만족’, 정규 체육수업 활용
  • ▲ 광주 학교 스포츠 물품 지원 사업 홍보물ⓒ광주광역시 YMCA 아동·청소년의회 제공
    ▲ 광주 학교 스포츠 물품 지원 사업 홍보물ⓒ광주광역시 YMCA 아동·청소년의회 제공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청소년 정책 제안으로 추진한 스포츠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에 스포츠 물품 30종을 지원했다.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원 대상은 소규모 초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등 총 11개교다.

    지원 대상은 전교생 100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와 농촌지역 초등학교, 대안교육위탁기관, 비인가 대안교육 등록기관 등이며, 이들 기관은 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 현장이다.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는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플라잉디스크, 추크볼, 킨볼 등 다양한 스포츠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받은 스포츠 물품은 모든 학교에서 정규 체육수업에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4.3%가 지원받은 스포츠 물품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학생들은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가 생기고 체육활동이 더욱 즐거워졌다는 의견을 냈다. 

    지속적인 스포츠 물품 지원을 희망하는 의견도 제시됐으며,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뉴스포츠 강의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9%가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는 데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같은 비율인 92.9%가 수업에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답했다. 또한 92.9%는 앞으로도 뉴스포츠를 계속 경험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강사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교육 현장에 변화를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더욱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