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법·그림책·한국문화 활용 수업 등 실습 중심 구성8~10월 베트남·캄보디아·미국 LA·파라과이서도 순차 진행
  • ▲ 전남광주교육청,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원 연수 운영ⓒ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 전남광주교육청,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원 연수 운영ⓒ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우즈베키스탄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 교원 연수를 열고 한국어 문법과 한국문화 활용 수업 지도 방안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연수에는 부하라·사마르칸트 지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교원 30명이 참여했다. 

    해외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와 한국어 수업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고, 연수 주요 과정은 한국문화 활용 수업, 한국어 문법 지도, 그림책 활용 수업, 한국어 교재 ‘모두의 한국어’ 적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전남 지역 선생님들이 개발한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놀이터’ 교재도 배부했으며 참가자들은 놀이와 활동을 접목한 기법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는 10월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LA, 파라과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년 연속 연수에 참여한 부하라 지역 한국어 교원 딜모노바 오조다(Dilmonova Ozoda)는 “현장에서 곧바로 쓸 수 있는 교수법과 자료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매년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을 배울 수 있어 한국어 수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해외 한국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전남광주교육청은 전남 지역 선생님들이 개발한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놀이터’ 교재 활용 수업ⓒ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 전남광주교육청은 전남 지역 선생님들이 개발한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놀이터’ 교재 활용 수업ⓒ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