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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민선 9기 첫 추경 8564억 원 확정…본예산보다 1274억 원 증액ⓒ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청 전경
보성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8564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보성군은 30일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총 8564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6년도 본예산 7290억 원보다 1274억 원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25억 원 늘어난 757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8억 3700만 원 증가한 989억 1000만 원으로 편성됐다.
보성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조기 실행과 군민 생활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뒀다.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제1호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425억 원이 반영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는 3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 지원에는 28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11억 원과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12억 원도 포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대응한 관광·해양 분야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33억 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30억 원,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17억 원이며, 종묘 배양장 화재 복구 19억 원과 군농항 어촌신활력증진 6억 원도 반영됐다. 보성군은 이를 통해 득량만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할 방침이다.
군민 체감형 사업도 폭넓게 반영됐다.
소하천 정비에는 30억 원, 주민참여사업에는 28억 원, 벌교 초지·연산 처리구역 관로 정비에는 22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는 10억 원이 각각 포함됐다.
보성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 교통 편의 증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그리고 보성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며 “편성된 예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요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