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생활개선회, 농촌 현안 건의하고 지역 나눔 실천고설 재배 농가 지원·그린벨트 해제 등 현장 정책 건의군 연합회·11개 읍·면회·286명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
  • ▲ 박종원 담양군수, 여성농업인 영농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_앞줄 좌측에서 3번째 박종원 담양군수, 4번째 한영란 생활개선회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
    ▲ 박종원 담양군수, 여성농업인 영농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_앞줄 좌측에서 3번째 박종원 담양군수, 4번째 한영란 생활개선회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박종원)이 여성농업인의 영농 여건 개선과 농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박종원 담양군수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 현장과 농촌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으며, 이날 생활개선회 임원진은 농촌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고설 재배 농가의 폭염·한파 대비 부직포 지원이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축사 이전 및 집단화도 건의됐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지난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회원들이 운영한 딸기 디저트 판매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한 100만 원을 담빛청소년문화의집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한영란 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담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우고 나누는 생활개선회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더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전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검토해 여성농업인이 경영의 주체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군 연합회와 11개 읍·면회, 2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연합회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촌 여성 역량 강화, 나눔 봉사 등 활동을 하고 있다.

  • ▲ 박종원 담양군수, 여성농업인 영농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
    ▲ 박종원 담양군수, 여성농업인 영농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