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학원 총동문회, 후배 꿈 응원하는 장학금 수여식 개최ⓒ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공

학교법인 유은학원 총동문회가 재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교법인 유은학원 총동문회는 20일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광주동성여자중학교, 광주동성중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 재학생 50명에게 총 2950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성우 유은장학재단 이사장(광주상고 25회)과 김영석 유은학원 총동문회장(광주상고 27회), 박보미 광주여상 차기 동문회장(광주여상 22회), 정창원 유은장학재단 이사(광주상고 35회), 선남규 유은학원 총동문회 사무총장(광주상고 37회), 박선미 유은학원 동문회 간사(광주여상 31회) 등이 참석했다.

유은학원 산하 4개교 교장과 교직원, 학생들도 함께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총동문회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고, 유은학원 총동문회와 유은장학재단의 장학 사업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학금 기탁이 해마다 이어지는 배경에는 광주상고, 현 광주동성고등학교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의 경험이 있으며, 동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유은학원 측은 이 같은 장학 활동에 14만 유은학원 동문들의 깊은 애정과 나눔 정신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백하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선배님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후배들을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선배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훗날 저 역시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유은학원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며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후배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성우 유은장학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이어 "선배들의 따뜻한 나눔과 응원이 후배들에게 이어져 유은학원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