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박천수)이 연맹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남 금산군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군수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1개 팀의 장애인 게이트볼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이계정 감독의 지휘 아래 서금자, 이사령, 문권식, 정영순, 최영훈 등 총 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광주 선수단은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문경(B)팀을 꺾고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은 광주광역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창립 이후 전국 단위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이계정 광주광역시 감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북돋으며 경기를 치른 결과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체전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연맹 창립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경기를 펼쳐준 선수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