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 현판식 참석ⓒ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한 실행조직을 가동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지원할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을 출범시키고 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지원단 사무실은 광주청사 3층에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송형곤 특별시의회 의장, 경제·산업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반도체산업지원단 출범을 축하하고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모았다.

반도체산업지원단 출범은 정부가 메가프로젝트 부지를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원단은 메가프로젝트 관련 행정절차를 총괄하는 실행조직이다.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을 위한 심의·자문기구인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가 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면, 지원단은 이를 구체화한다. 또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와 사업 집행을 총괄한다.

지원단은 기업별 전담 대응을 맡는다. 인허가 절차도 지원하고, 전력과 용수 등 기반시설 구축·공급 업무도 담당하며, 기업 투자 맞춤형 지원 등 사업 전 과정도 지원하고 실행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조정할 계획이며, 정부와 기관, 기업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유도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지원단은 부지 조성, 인허가, 전력·용수,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기업 맞춤형 지원까지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게 될 것” 이며 “복잡한 절차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장애물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단이 길을 열어달라”고 주문했다.

민 시장은 이어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새롭게 쓸 거대한 기회가 왔다” 며 “이 기회를 확실히 잡아 전남광주의 압도적 성장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자”고 강조했다.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9일 오전 광주청사에서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 현판식을 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