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전국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를 개최한다.
구례군은 7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으로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연다.
경기는 격파와 품새, 겨루기 등 3종목으로 참가 대상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에서 선수 3500여 명이 참가한다.
구례군은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구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전국태권도대회 일반부 겨루기에 참가한 김미희(여,29)선수는 “ 구례군의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연환경과 음식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다”며 “ 같은 태권도인들과 좋은 인연으로 올해도 참석하게 되었고, 좋은 성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전국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