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4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함께서구 행복학교 3기’ 과정졸업식을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에서 개최했다.
‘함께서구 행복학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부모의 자기 이해와 양육 역량을 높이는 ‘부모 행복학교’로 구성됐다.
30명이 참여한 이번 3기 과정에는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자녀 행복학교’도 운영됐고, 자연 속 놀이와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함께 행복학교’도 함께 진행됐다.
자녀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넓혔다. 자녀들은 공원을 배움터로 활용했고, 친구들과 함께 집을 짓고 놀이를 만들어가는 활동도 진행했다.
4일 열린 졸업식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교육 참여 경험을 발표했고, 성장 사례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여,39)씨는 “부모 행복학교 프로그램으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고, 가족 간 소통이 늘어난 경험도 나눴다. 특히 친구들과의 협력과 배려를 익혔으며, 문제 해결 능력도 눈에 띄게 보여줘서 대견하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행복학교는 가족과 이웃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구만의 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