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무안연꽃축제’_연꽃축제 주요행사에 참여한 군민모습ⓒ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제29회 무안연꽃축제를 마무리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제29회 무안연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선선한 날씨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회산백련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물놀이,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개막공연과 한여름밤의 콘서트, 군민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행사도 호응을 얻었으며 개막공연에 출연한 이찬원을 비롯해 전유진, 안성훈 등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연을 활용한 연잎빙수 만들기, 연빛등 띄우기, 양파낚시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백련지 물놀이장 ‘워터樂 페스티벌’의 버블파티와 물총싸움도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무안 양파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판매됐으며, 무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토존도 확대 조성됐다. 대형 연꽃 조형물과 개구리 포토존, 양파 캐릭터 조형물 등이 설치됐고, 수국과 해바라기 등 여름꽃 경관도 더해졌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개최를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어 “올해 축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연꽃축제가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보완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축제 기간 조성된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은 축제 종료 이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 ‘제29회 무안연꽃축제’_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모습ⓒ무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