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현대 N 페스티벌 대회1-그리드워크ⓒ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원메이크(One Make)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동일 차종이 참가해 차량 성능보다 드라이버의 실력과 경기 운영 전략으로 승부를 가린다. 고성능 N 차량으로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행사로, 2003년 출범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이후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6년 총 6라운드 가운데 2라운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4개 종목 83대의 경주차가 출전한다. 경기는 길이 3045m의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진행되며, 직선 구간과 중·고속 코너 등 11개 코너를 무대로 가속 성능과 코너링, 타이어 관리 능력을 겨룬다.

특히 순수 전기차 종목인 ‘그란 투리스모 eN1’에는 아이오닉 5 N 기반 경주차가 참가해 전기 파워트레인의 고출력 성능을 선보인다. ‘금호 N1’, ‘넥센 N2’, ‘넥센 N3’ 종목에는 아반떼 N 차량이 출전해 내연기관 레이스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프로 드라이버와 함께 N 차량에 동승하는 ‘N 택시’와 더불어, 서킷을 둘러보는 ‘서킷 사파리’, 드라이버와 경주차를 만나는 ‘그리드워크’도 운영된다.

대회는 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철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N택시, 서킷, 사파리,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터스포츠 축제가 될 것"이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지역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관람객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 현대 N 페스티벌 대회2-키즈 전동카 체험ⓒ전라남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