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안내_포스터ⓒ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북구는 이달 말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해당 사업은 다문화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로, 4인 가구 기준 소득은 649만4738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1년 동안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교육활동 전반에 사용할 수 있다.

노효경 광주 북구가족센터장은 “북구의 교육활동비 지원은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북구청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가족센터에서 하면 되고, 신청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서류를 종합 검토해 다음 달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8월 말경 포인트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고,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