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오은하 전남보건환경연구원(과장)이 전국에서 2명만 최종 합격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8회 기술사 시험에서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시험은 해당 종목 전국 최종 합격자가 2명에 그칠 정도로 문턱이 높은 시험으로, 오 과장은 지난 2021년 대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5년 만에 또 하나의 기술사 자격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오 과장은 ‘기술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사는 해당 분야의 고도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사람에게 부여되는 국가기술자격 최고 등급이고, 산업위생관리기술사에게는 작업환경의 유해요인을 평가·관리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전문기술을 다루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 과장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산업폐수 분야 시험·검사와 분석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민 건강 보호와 수질 보전에 힘쓰고 있다.
오 과장은 “현장에서 축적한 시험·검사 경험에 산업위생 전문성을 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청정 전남을 만드는 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전국에서 단 2명이라는 바늘구멍같은 어려운 시험을 당당히 통과해 연구원의 위상을 높여준 오은하 산업폐수과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며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의 역량이 곧 전남도민에게 제공되는 보건·환경 서비스의 질적 향상만큼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