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경찰청 전경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영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가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6월 5일 밤부터 6월 6일 새벽까지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고, 이번 단속은 심야 시간대에 출몰하는 폭주족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광주경찰은 교통외근, 교통순찰대, 교통수사팀 등 153명을 투입하며,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등 장비 54대도 동원한다.

경찰은 순찰과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주요 교차로와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 집결지 등에서 단속을 강화한다.

음주단속도 함께 실시하며, 경찰은 거점 근무와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광산구 주민 김(여,61세)씨는 “밤늦게부터 새벽까지 10~20대로 구성된 폭주족이 출몰해 굉음을 내며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새벽 소음에 시달리기에 경찰에서도 수시로 단속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폭주 행위뿐 아니라 이륜차 소음,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도 단속한다. 해당 단속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미연 교통안전 계장은 “광주 시민의 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