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권한대행은 26일 학부모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대응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5·31 교육개혁 30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 22일 숨진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학교 민원 대응체계가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확인하고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5·31 교육개혁 30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 22일 숨진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학교 민원 대응체계가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확인하고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교육부는 제주교육청과 공동으로 이 사건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학무보님들의 학교 방문 및 유선 상담의 온라인 예약과 주요 안내 사항 공지 등을 지원하는 나이스(NIEIS)시스템과 연계한 ‘(가제)학부모 온라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을 한 뒤 이르면 하반기 중 이를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권한대행은 “학생의 보호자들이 교원의 연락처나 SNS 등을 통한 상담 요구 및 민원 제기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행정적 체계 정비뿐 아니라 법적인 보호 장치 마련에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권한대행은 “학생의 보호자들이 교원의 연락처나 SNS 등을 통한 상담 요구 및 민원 제기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행정적 체계 정비뿐 아니라 법적인 보호 장치 마련에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교사는 학생 측의 민원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지난 23일 제주교육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들러 고인을 애도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26일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한 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권 보호를 위한 방안은 반드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지난 23일 제주교육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들러 고인을 애도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26일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한 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권 보호를 위한 방안은 반드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